8월 28일 10시 정비 착수, 12월 말경 발전재개 예정
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천용호/이하 한빛본부)는 “한빛 1호기(가압경수로형, 950MW급)의 제26차 계획예방정비를 8월 28일 10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빛본부에 따르면 한빛 1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전연료 교체, 증기발생기 전열관 검사, 안전관련 차단기반 교체, 변압기 가공선로 설비 개선 등을 통해 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12월 말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계획예방정비’는 사전에 수립된 정비계획에 따라 시행하는 설비검사, 점검, 정비 등의 활동으로 원자력발전소(가압경수로형)는 약 18개월 주기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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