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는 12월 13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2021년도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감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부문 대상기관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에너지 배출량을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를 감축해야 하며,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적극적인 감축활동과 이행관리를 해야 한다.
한전원자력연료는 계획적 중앙집중형 냉·난방시스템 확대, 냉·난방 운영시간 탄력적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및 에너지절약에 기여했으며, 재생에너지(지열, 태양열 등)를 적극 활용하고 공조 필터 교체 및 열손실 개선, 공조환기 재활용 비율 향상, 노후 LED 고효율 설비 교체 등 다각적 설비개선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률을 높였다.
아울러 복장간소화 및 개별 냉·난방기 사용 근절, 환경친화적 자동차 도입 강화 등 ‘함께해요, 탄소다이어트 운동’을 실시하고, ‘노사합동 ESG 경영’ 중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에너지절약을 전사적으로 실천해 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이와 같은 다각적 노력을 통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시행년도인 2011년도부터 2020년까지 10년 연속 목표관리 달성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도에 이은 2021년도 온실가스 감축률(규모별 전년대비 순감축률 전년대비 7.3% 상승)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의 선도적 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 공정개선 및 기술개발 등 다양한 노력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