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 Korea, ‘제6대 이숙경 회장’ 취임
WiN Korea, ‘제6대 이숙경 회장’ 취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2.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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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 수용성 제고, 원전 수출 적극 지원, 젊은 회원들 리더십 강화”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제6대 회장에 이숙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오른쪽)이 취임했다.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 제6대 회장에 이숙경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오른쪽)이 취임했다.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이하 WiN Korea)는 “지난 2월 24일 제6대 회장에 이숙경 연구위원(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회장은 3월 1일부터 2년간(2023년 3월 1일~2025년 2월 28일) 회장직을 수행한다. 

‘WiN Kore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 Global)의 한국지부이며, 국민의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이해증진, 원자력 소통 활동, WiN Global과의 협력 등을 통해 국민의 원자력 이해와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0년 11월에 설립됐다.

이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해양학과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부지구조그룹장, 신재생에너지센터장,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조직발전위원장, 공공기관 여성과학기술인 담당관협의회 회장, 한국원자력학회 평의원 등을 지냈다.

현재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연구위원을 맡고 있는 이 신임회장은 국내 신재생 및 원자력에너지 분야에서 여성인력들이 역량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데 힘써왔다.

이 신임회장은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해 원자력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및 협회에서 인증하는 방사선생활안전지도사와 협력해 국내 원자력 수용성을 제고하고, WiN의 140개국 글로벌 조직을 활용해 원전 수출을 적극 지원하며, 협회 세대교체 기반마련을 위해 젊은 회원들의 리더십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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