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자동기동 사건’ 조사
원안위, ‘월성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 자동기동 사건’ 조사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4.0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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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지난 4월 5일 오전 10시 34분경 월성 2호기 예비디젤발전기(Standby diesel generator, 경수로 비상디젤발전기에 해당) 2대 중 1대가 자동기동됐음을 보고받은 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해 원안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월성 2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으로 원자로가 정지돼 있으며,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소 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안위는 이번 사건의 원인을 상세히 조사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재발방지대책 등을 철저히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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