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락, 中企와 대형EPC 잇는 다릿돌 구축
최평락, 中企와 대형EPC 잇는 다릿돌 구축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7.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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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대기업 5개사+中企 89개사 상생만남 주선

▲ '안전한 일터조성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모습. 김동수 대림산업 대표이사, 김헌탁 두산중공업 부사장,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이정릉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조뇌하 포스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협력 중소기업과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GS건설, 롯데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국내 건설 대기업이 함께 하는 구매설명회 자리를 마련했다.

중부발전은 3일 삼성동 인터콘티넨탈코엑스에서 89개 협력기업 및 5개 국내 건설 대기업과 함께 중소기업 지원협약 및 EPC 대기업 구매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중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 89개사와 대형 건설사인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롯데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GS건설 등 5개사에서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중부발전과 EPC 대기업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 협약을 맺고 EPC 대기업과 중부발전 간 안전한 일터조성과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규제개혁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후부터는 중소기업과 EPC 대기업간 1:1 구매상담회를 진행, 이날 18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 협약을 통해 협력기업인 KLES()를 포함한 89개사를 대상으로 경영시스템구축 글로벌마케팅 개발기술 사업화 산업혁신운동 3.0 9개 분야 사업에 약 6억원을 지원키로 했다.

특히, 중부발전과 대형 건설 5개사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무사고, 무재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한편,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에 따라 국내외 신규 발전사업 진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며 우수 중소기업과의 해외 동반진출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 건설사는 중부발전의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구매정책과 벤더등록절차에 대해 설명하고, 구매담당자와 1:1 구매상담회를 진행한다.

구매상담회에는 기계분야에 일성()과 대양롤랜트() 14개사, 전기분야에 에너토크() 7개사, 제어분야에 BNF테크놀러지 등 9개사 총 30개 협력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소득 5만불과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선 대중소기업 간의 동반성장이 중요하다안전한 일터조성과 중소기업의 산업혁신을 위해 국내 메이저 대기업과 협력하여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소기업 지원사업 및 성과공유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정형호 터보파워텍 대표이사, 최경채 한성더스트킹 대표이사, 우타관 성일터빈 대표이사, 이정릉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이사, 이경희 한울인텍스 대표이사(사진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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