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한국자원경제학회·에경연과 ‘정책토론회’ 개최…에너지위기 상황 진단,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수립 기반 마련
국내·외 에너지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에너지시장 정상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한국자원경제학회, 에너지경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6월 2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에너지시장 정상화 해법 모색’이란 주제로 ‘2023년 제4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전기요금 정상화, 에너지규제 등 에너지전환시대에 당면해 있는 에너지정책을 공론화해 지속가능한 에너지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키 위해 기획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동규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의 사회로 총 3건의 발제가 이뤄진다. 정연제 서울과학기술대 에너지정책학과 교수가 ‘전력공급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요금 정상화 필요성’이란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백철우 덕성여자대학교 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에너지규제 거버넌스 개선방안’, 김지효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가 ‘에너지수요관리정책 동향과 향후 과제’란 주제로 발표한다.
발제 후에는 강승진 한국공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호정 고려대학교 식품자원경제학과 교수, 주재각 한국전력 경영연구원 원장, 이상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과 교수, 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 박명덕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의 사전신청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www.kea.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외협력팀(02-2223-39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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