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2차 설명회’ 개최
전력거래소,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2차 설명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6.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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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추진개요 및 세부 시장설계안 공개
전력거래소는 6월 1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6월 1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6월 13일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공공·민간발전사 및 재생에너지사업자, ESS 제작사 등을 포함한 70여사 12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2차 사업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가 주최한 이번 2차 설명회는 차세대 전력시장 개편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가 올해 안에 도입 예정인 ‘제주 배터리 ESS(BESS) 중앙계약시장’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전력산업 유관사 및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제도 설계(안)을 소개하고, 중앙계약시장 관련 사업자 의견을 수렴키 위해 마련됐다. 

전력거래소 옥기열 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 전력시장 구조에서 한걸음 진일보한 차세대 전력시장으로의 개편 및 도입 필요성”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 완화 및 전력계통 강건성 유지에 기여가능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 등 유연성 자원 확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제주 BESS 중앙계약시장을 개설하는 등 신전력시장 도입을 위한 전력거래소의 노력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키 위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전력거래소 윤호현 팀장은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사업자 추진개요 및 시장설계(안) 소개’란 주제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의 개요와 제도 운영절차(안), 입찰 및 낙찰 프로세스 관련사항 등을 발표하며 제주 BESS 중앙계약시장 관련 세부사항들을 소개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사업희망자들의 신속한 사업계획 수립 및 사전 준비에 도움을 주고, 설명회에서 소개·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제주 BESS 중앙계약시장을 포함해 전력거래소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전력시장 혁신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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