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 유공 장관상 수상
남부발전, 중소기업 상생 유공 장관상 수상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6.19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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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해외 테스트베드 제공 및 ESG경영 확산 등 인정받아
국산기자재 해외 수출 및 현장 중심 규제혁신 적극 펼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남부발전(주)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도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16일, 부산 웨스틴조선에서 개최된 ‘2023년도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약 200명의 중소기업인이 참석한 ‘부산 중소기업인 대회 시상식’은 중소벤처기업부 및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 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공로가 있는 모범 기관을 포상하는 행사이다.

남부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노력과 중소기업 현장 중심 ESG경영 확산 및 규제혁신 관련 상생협력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혁신제품에 대한 해외 테스트베드 제공으로 해외 판로개척 지원은 물론, 미국 건설사업에 국내기업과 동반 진출하여 국산 기자재 해외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 ESG 키움프로젝트(중소기업 ESG경영 진단 및 인증 취득) ▲ AEO 인증취득 프로그램(수출입 안전 인증 취득제도) 등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 경쟁력 제고 및 ▲ 안전울타리 사업(50인 미만 중소기업의 중대재해법 대비를 위한 안전경영체계 구축 컨설팅) 등 상생협력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 사회적약자기업 제품 구매 강화 ▲ 뿌리기업에 대한 적격심사 가점 부여 등 중소기업의 입찰 장벽 완화를 위해 규제혁신을 추진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중소기업은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근간이지만 최근 글로벌 경제 위축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해외 수출 지원에 더 힘써달라는 격려로 생각하며,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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