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전,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 후원
월성원전,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 후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6.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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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 치어 10만미 방류…김한성 본부장, “은어 치어 방류 행사 활성화 위해 계속 지원”
6월 22일 열린 은어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6월 22일 열린 은어 치어 방류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이하 월성본부)는 6월 22일 경주시 문무대왕면을 대표하는 하천인 대종천에 은어 치어를 방류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회장 김상희)가 주관하고 월성본부의 후원으로 시행됐다. 최근 월성본부 인근의 대종천이 노지캠핑 및 차박캠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종천의 상징인 은어 치어 10만미를 방류함으로 대종천의 가치를 더욱 올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남우 문무대왕면장, 최기용 원자력환경공단 본부장, 경주시환경보호협의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은어 치어를 대종천에 직접 방류했다. 

김한성 월성본부장은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은어 치어 방류행사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진심을 담아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고남우 문무대왕면장은 “대종천이 관광객뿐만 아니라 면민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돼야 한다”며 “대종천이 경주시의 유명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문무대왕면발전협의회장은 “월성본부의 적극 후원으로 인해 대종천 은어 치어 방류행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 뜻 깊은 행사를 잘 이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주변 지역과 상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 주변지역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더 나아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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