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미세먼지 저감과 노인일자리 창출 나서
남동발전, 미세먼지 저감과 노인일자리 창출 나서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6.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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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통영시 등과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
22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이 열렸다.
강호선 한국남동발전(주) 동반상생처장 등 관계자들이 22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미세먼지 농도 개선과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확대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

남동발전은 22일 경남 통영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강호선 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 박영규 경상남도 노인복지과장, 이쌍화 통영시청 노인장애인과장, 양철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사장, 박영원 마산시니어클럽 관장, 황인균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저감식물 수직정원’ 개장식을 가졌다.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와 발전5사는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모델 개발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7월 ‘미세먼지 저감식물 활용 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연속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과 지속가능한 어르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 신규설치 10개소(경남 통영), 미니수직정원 보급 130가구(경남 사천, 고성)와 기존 설치한 수직정원 110개소의 사후관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수직정원 관리인력으로 고용해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130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경남 복권기금’을 활용한 팜에서 재배한 미세먼지 저감식물과 지역 화훼농가에서 구입한 미세먼지 저감식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화분 트레이를 사용하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강호선 남동발전 동반상생처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있는 노후를 위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나가고, 더불어 미세먼지 농도 개선을 통해 국민 건강피해를 예방하는 등 정부 국정과제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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