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계 총 집결 ‘원자력발전포럼’ 출범
원자력계 총 집결 ‘원자력발전포럼’ 출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6.2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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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교육, 청년, 문화·법률 분과별로 대국민 원자력 소통 활동 전개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한 원전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학생대표 및 원전 분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가 지난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한 원전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학생대표 및 원전 분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자력계가 총 집결한 ‘원자력발전포럼’ 창립총회가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2차관을 비롯한 원전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학생대표 및 원전분야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원전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국민에게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 전문가, 청년층 등 다양한 분야별 민간 연결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원자력 소통의 외연을 넓히는 데 의의가 있다. 

포럼은 4개 분과를 주축으로 대국민 소통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학술 분과’는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주요 원전 현안 분석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교육 분과’는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원자력 교육 및 현장 견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년 분과’는 16개 대학 원자력 전공생이 모여 미래세대 전망(비전)을 제안하고, ‘문화·법률 분과’는 세미나, 토론회 등 지역별 소통 활동을 통해 원전에 대한 객관적·과학적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게 된다.

강경성 산업부 차관은 “원자력은 우리나라 에너지 안보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핵심 발전원이며,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친환경(그린) 에너지”임을 강조하며 “탈이념과 탈정치, 그리고 과학 기반화를 통한 원전 정책 정상화에 포럼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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