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제공
중부발전, 데이터안심구역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데이터 제공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6.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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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 지원키로
조성복 한국중부발전(주)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왼쪽)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조성복 한국중부발전(주) 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윤혜정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왼쪽)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은 29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과 국민이 원하는 데이터 중심의 개방 확대 및 민간 활용도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운전정보 활용 및 홍보 교류협력 △제공 데이터의 물리적 보안 및 분석 환경 지원 △원활한 데이터 활용을 위한 분석 교육 △민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성과물 공유와 기술 자문 및 지원 △활용성 강화 및 홍보를 위한 사례 공유를 추진하며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및 운전데이터를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이하 데이터산업법)’에 따라 지정된 K-DATA 데이터안심구역 통해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된다.

향후, 안심구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미개방데이터와 한국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 데이터를 융합한 다양한 데이터 분석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이 운영 중인 데이터 쉐어링 존과  K-DATA의 데이터안심구역(서울(중구), 대전(충남대 내))에서 금융, 교통, 유통 등 120여 종의 다양한 데이터와 고성능 분석시스템을 무료로 제공한다.

조성복 중부발전 기술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데이터뿐만 아니라 발전설비 운영 데이터를 데이터안심구역에 개방해 공공‧민간의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위한 밑거름을 제공하고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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