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향상 방안’ 모색
‘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향상 방안’ 모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7.0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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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증진 국회세미나’ 개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한무경 의원실과 7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증진 국회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한무경 의원실과 7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증진 국회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는 한무경 의원실과 7월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원전 계속운전 주민수용성 증진 국회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국회세미나는 국내 원전의 계속운전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적기에 전달하고, 주민 수용성 향상 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원전운영 사업자, 소통 전문가, 입법·행정 전문가는 물론 지역주민, 시민사회, 언론 등에서도 참여해 계속운전 및 방사선 피해 우려 등 건전한 비판과 다양한 시각에서의 이해를 도모했다.

한무경 국회의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은 환영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설계 수명이 도래했던 원전 242기 중 계속운전 원전이 전체의 92%를 웃도는 223기나 된다”며 “국민, 지역주민의 동의가 전제돼야 계속운전을 비롯한 원전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윤원 前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 원자력의 역할’이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정원수 한국수력원자력 설비개선처장(국내외 원전 계속운전 추진현황과 필요성)과 심준섭 중앙대 공공인재공학부 교수(계속운전과 주민 수용성 관련 주요 이슈)가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정범진 경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재국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문상인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 하대근 경주시 월성원전 민관합동조사관, 박수정 행정개혁시민연합 사무처장, 이정훈 前 주간동아 편집장이 패널로 참여해 ‘계속운전 인식 및 주민수용성 제고 방안’을 대해 토론하고, 현장 청중 및 인터넷실시간 방송을 보는 네티즌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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