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관리에 ‘디지털 기술’ 접목 ‘전기재해 ↓ 안전성 ↑’
전기안전관리에 ‘디지털 기술’ 접목 ‘전기재해 ↓ 안전성 ↑’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7.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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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실시간 전기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운영 사업장 현장점검

기존 인력중심의 노동집약적 현장 안전점검 형태의 전기안전관리가 디지털 방식의 상시·비대면·원격점검 체계로 전환된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지난 7월 6일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 적용 현장인 충남 서천시 소제 ‘LS메탈(주) 장항공장’을 방문했다. 이곳은 지능화된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전기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측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리 효율성 또한 제고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산업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DX)이 산업 전반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따라 전기안전 분야 또한 IT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키 위해 작년에 전기안전관리법과 시행령, 시행규칙을 개정한 바 있다. 

우선 가로등·신호등·폐쇄회로(CC)TV 등 공공 전기설비를 대상으로 원격점검을 올해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다중이용시설·주거시설 등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전기안전공사의 노동집약적 점검인력은 고(高)기술의 검사·관리 인력으로 재배치해 공공기관 운영 효율성 또한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원격점검 장치, 통신, 플랫폼 등 다방면에 걸친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산업발전을 선도하고, 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전기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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