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자원순환사업 확대로 순환경제 활성화 나섰다
남동발전, 자원순환사업 확대로 순환경제 활성화 나섰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7.1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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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줄이기를 위하여 다각도 노력
한국남동발전(주) 본사 사옥 전경.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플라스틱 및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발전부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사업을 확대하는 등 순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지난 1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시행하여 장바구니 이용하기,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지난 3월에는 CEO 참여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일상생활 속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남동발전은 석탄재를 활용한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하는 자원순환 사업모델을 다각도로 개발하고 있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석탄재를 이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20% 감소 시킨 업사이클링 쟁반, 연필꽂이 등 생활용품과 배관 등을 제작해 상용화했다. 올해는 폐배관과 석탄재로 플라스틱을 100% 대체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배관을 생산해 실증 연구과제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1회용품 사용량을 줄일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공기업 최초로 본사 사내 카페에 다회용 컵 공유시스템을 도입했고, 올해에는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경남도 등 경남지역 지자체로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오는 8월에는 다회용컵 공유플랫폼 벤처기업을 창업할 계획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정부 방침인 순환경제사회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순환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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