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발전재개, 16일 23시 30분 100% 출력 도달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고리 3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지난 3월 28일 착수한 제27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7월 14일 발전을 재개해 16일 23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고리본부에 따르면 고리 3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수검했으며,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해 발전소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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