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챗GPT 활용 대비 잠재적인 정보유출 예방’ 강화
한울원전, ‘챗GPT 활용 대비 잠재적인 정보유출 예방’ 강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7.28 17: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에 따른 국내 주요 기업의 민감정보 유출 문제가 확산됨에 따라 잠재적인 정보유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챗GPT(Chat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약 22%가 향후 도면 검토, 설계서 작성 시 챗GPT를 이용할 예정이라고 답변했으며, 이에 한울본부는 안전한 사용을 위한 주의사항, 국내 피해사례 소개 등 보안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챗GPT를 활용한 해킹메일 훈련을 시행한 결과, 전년도보다 신고율이 50% 이상 향상돼 본부 전 직원의 보안 의식이 향상됐음을 확인했다.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 본부 최고의 가치인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