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 선발…젊고 신선한 시각에서 한전 제도개선 발굴 및 우수사례 홍보
한국전력공사(사장직무대행 이정복/이하 한전)는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해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선발하고, 8월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청청 Auditor’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명이 선발됐고, 연말까지 한전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Auditor 개인별 소개와 앞으로의 운영계획 및 활동 가이드라인에 대해 공유하고, 전기박물관 견학을 통해 한전과 전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청청 Auditor는 매월 온라인으로 개선 의견을 제시하며 한전의 청렴수준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며, 우수 Auditor에게는 연말에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전영상 한전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Auditor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한전에 대한 애정이 깊은 분들인 만큼 젊고 신선한 시각에서 한전의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점을 가감없이 발굴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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