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피크 및 태풍 카눈 상륙 대비 총력
전력피크 및 태풍 카눈 상륙 대비 총력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08.1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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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 개최
태풍 취약설비 조치·비상대응체계 점검
한국동서발전(주) 경영진들이 8일 본사에서 전력피크 및 태풍 카눈 상륙대비 '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최근 연이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태풍 카눈(제6호) 상륙에 대비한 전력공급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8일 오후 4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전사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발전설비 긴급점검 회의는 본사 경영진을 비롯해 6개 발전·건설본부의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및 건설현장의 비상상황 대응상태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최대 전력수요 갱신에 따른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실태 △태풍 대비 강풍, 폭우 설비 취약개소 점검 △본부별 보고체계와 유사시 긴급대응체계 △공사현장 안전 및 수방 방재관리 사항 등을 점검했다. 

경영진은 폭염으로 인한 최대 전력수요와 태풍의 상륙으로 전력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지는 만큼 사전 현장점검과 신속한 고장복구 대응체계 유지하고 현장 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철저한 현장 관리를 당부했다.

이창열 안전기술부사장은 “폭염으로 인한 최대 전력수요와 함께 태풍까지 상륙하게 되면서 전력수급 불안정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동서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소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 26일‘2023년 여름철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회의’를 열고 여름철 중점관리사항을 사전 점검하였고,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동안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며 전력피크에 실시간 대응하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폭염, 폭우, 태풍 등에 대비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소 내 현장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로 설비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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