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임직원들이 2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 정문 앞 적십자사 헌혈버스에서 부산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생명나눔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혈액공급이 만성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나서준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사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헌혈 문화확산과 부산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지난 5월에도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서 388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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