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8.3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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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협력사와 방폐물 생태계 육성전략 및 기술개발계획 공유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월 30일 중소협력사들과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2023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8월 30일 중소협력사들과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2023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이하 공단)은 8월 30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중소협력사들과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2023년 방폐물산업 동반성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방사성폐기물 기술개발과 방폐물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각 업계와 공단 간 지식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방사능핵종분석, 방사선측정·관리, 방폐물 분석·인수검사, 기자재 등 방폐물산업 관련 50여 개 협력사와 조성돈 공단 이사장, 오정석 한국방사능분석협회장, 산업통상자원부 박태현 원전환경과장과 공단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을 통해 협력사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현 산업부 원전환경과장은 “정부는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과 고준위특별법 국회 통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특별법 통과가 원전생태계 복원에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준위방폐물 기술개발계획으로 ▲기술개발 로드맵(운반·저장, 부지확평가, 심층처분)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사업 ▲고준위 분야 인력양성 사업 등을 발표했다. 

또한 중·저준위방폐물 기술개발계획으로 ▲표층처분시설 및 매립형 처분시설 ▲방폐물 분석센터 ▲원전 해체방폐물 관리사업 ▲중·저준위 및 RI 폐기물 처리방법·처분기술 ▲R&D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다.

아울러 국정과제인 원전생태계 강화와 연계해 방폐물산업 생태계 육성전략을 공유하고, 참석한 협력사 대표들과 토론회를 통해 기술개발 방향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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