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공고’ 관련 주요 FAQ 및 입찰제안서 제출 시 유의사항 안내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9월 1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3차 사업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8월 17일 중앙계약시장 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입찰공고문을 확정하고, 8월 18일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3차 설명회는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의 안정적 추진과 사업자의 신속하고 정확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전력산업 유관사 및 예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공·민간발전사 및 재생에너지사업자, ESS 제작사 등을 포함한 60여 사에서 약 110명이 참석하는 등 전력산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설명회에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 공고’ 관련 주요 FAQ 및 입찰제안서 제출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사업자들의 추가 질문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전력거래소는 앞으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의 입찰자 등록(8월 28~9월 15일), 입찰제안서 제출(9월 25일~10월 27일), 입찰서류 평가를 거쳐 11월 중 우선협상대상사업자 및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 옥기열 시장혁신처장은 탄소중립 이행 및 계통 유연성 자원의 확보를 위한 제주 장주기 BESS 중앙계약시장의 선도입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 전력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속적인 전력시장 제도 개선에 전력산업 관계자 및 사업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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