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 참가…직접PPA 계약 방식, 초과·부족전력 산정 방식 등 컨설팅
한국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에 참가해 국내 글로벌 RE100기업 및 서플라이체인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이하 직접PPA) 제도 컨설팅’을 시행했다.
‘2023 한국 재생에너지 매칭포럼’은 기업재생에너지재단(CREF) 주최로 RE100 이행기업과 재생에너지 공급기업의 매칭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의 RE100 이행을 돕고, 재생에너지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정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국내외 2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직접PPA 컨설팅에서 전력거래소는 국내 RE100가입기업들을 대상으로 ▲직접PPA 계약 방식 ▲초과·부족전력 산정 방식 등을 컨설팅했다. 또한 국내기업이 RE100을 이행하는데 있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제도개선에 반영키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국내 RE100가입기업의 한 관계자는 “전력거래소 등 전력 당국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내기업의 RE100 이행에 힘써줘 감사하다”며 “직접PPA 제도가 국내 수출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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