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4호기, ‘2차측 기기냉각수계통’ 누설…중간정비 착수 예정
한울 4호기, ‘2차측 기기냉각수계통’ 누설…중간정비 착수 예정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9.1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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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 오후 6시부터 출력 감소, 16일 오전 1시경 발전 정지
한울원전 4호기 전경.
한울원전 4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는 “한울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차측 기기냉각수계통 배관에서 누설이 발생해 이를 정비하고자 9월 14일 오후 6시부터 출력을 감소해 16일 오전 1시경 발전을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2차측 기기냉각수계통’은 주급수펌프 등 2차측 기기를 냉각시키는 설비로 비안전 설비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정비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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