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 개최
산업부,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09.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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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기업,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명 참여 역대 최대규모 개최…자사 기술·서비스 홍보 및 구직자 면접·상담 진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요기업과 유관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요기업과 유관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탈원전 여파로 인한 보릿고개를 극복하고 더 큰 시장과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원전 기업과 대학생, 구직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9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원자력 생태계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수원, 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요기업과 유관기관 12개, 중소·중견기업 45개 및 대학생·구직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행사 개회식에서 한수원은 대규모 일감 공급을 위한 신한울 3·4 보조기기(총 1.9조원), 수출일감(총 8,000억원) 발주계획을 발표하고, 이어 ’원자력 생태계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술개발, 세계시장 진출에 매진하는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2개 기업이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기술과 서비스를 홍보했으며,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등 수요기업과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 기관은 중소 기자재 업체의 일감 수주,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밀착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에서는 총 23개 원전 기업이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현장에서 구직자 면접·상담을 진행했다. 아울러 전문 컨설팅 기관이 1:1 취업 컨설팅을 운영해 원자력 전공자 등의 구직을 지원했다.

산업부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최근 전력 여건 변화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신규 원전 검토 등 합리적인 전력 공급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일감 공급과 금융 지원에 노력하는 한편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력양성, 기술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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