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면 모자가정에 직접 제작한 ‘맞춤형 선반세트’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이하 한울본부) 목공동호회인 ‘금강송공방’은 지난 9월 21일 회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으로 제작한 원목 가구를 후포면 모자가정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작한 원목 가구는 목공동호회 회원들이 모자가정을 위해 공간 맞춤형으로 2개월간 수작업을 거쳐 만든 것으로 화분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맞춤형 선반 세트다.
금강송공방은 2016년부터 동호회 특성을 살린 재능 나눔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원목 가구 25세트를 만들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기부했고, 올해 연말에도 추가로 제작해 기부할 예정이다.
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 “맞춤형 원목 가구 기부를 통해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목공동호회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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