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동참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동참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10.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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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 행사 시행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BBP 챌린지 참여' 인증을 하고 실천을 약속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BBP(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 세 번쨰)이 'BBP 챌린지 참여' 인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 ‘BBP(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중부발전은 4일 회사 SNS 계정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사진을 게시했다.

‘BBP 챌린지’는 환경부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SNS에 게제한 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중부발전은 캠페인 참여와 동시에 추석을 앞둔 보령지역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행사를 보령전통시장인 한내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시행하여 일반국민에게까지 플라스틱 사용 절감이 확산되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전 직원 개인컵 사용을 의무화하였고, 사옥을 ‘플라스틱 Free Zone’으로 지정하여 사무실, 구내식당,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금지했다.

또한, 발전소 소재지역 카페와 협약을 통해 고객이 텀블러 사용시 할인을 두배로 제공하는 텀블러 더블할인 제도를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어민들과 협업을 통해 폐스티로폼을 친환경 부표로 업사이클하여 보급했고, 폐그물을 안전용품으로 업사이클하기 위한 공정 개발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생산한 열분해유를 발전연료로 활용하는 등 친환경업사이클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BBP 챌린지를 계기로 보다 더 적극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절감, 자원순환 확대 및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중부발전에 이어 보령지원교육청 백정현 교육장이 ‘BBP 챌린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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