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준법·윤리문화 조직 내 정착을 위해 부패사건 재판참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청렴·준법·윤리문화 조직 내 정착을 위해 인천지방법원에서 부패사건 재판참관을 지난 1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 참관은 영흥발전본부의 청렴·준법·윤리분야 업무담당 직원 20명이 부패사건 공판을 직접 참관함으로써 부패 경각심 및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판에 참관한 직원들은 법원에 대한 이해를 위해 법원 소개 영상 및 사법부 안내 영상을 시청한 후 재판에 직접 참관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오고 가는 증인심문 과정 등 재판 진행 상황을 지켜보며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다.
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를 통해 법원이 수행하는 재판업무 및 각종 부패사건 판례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공직자의 청렴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지며 부정부패 근절의 중요성을 깨닫고 청렴한 업무 진행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러한 직원참여형 윤리·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윤리경영 교육 및 청렴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캠페인 시행을 통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사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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