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 개최
KINS,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11.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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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 현황’ 주제 2개 세션 구성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이하 KINS)은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1992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동안의 기술과 경험, 성과뿐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다.

올해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 현황’ 두 개 세션으로 구성·진행됐다.  
 
2일에는 ‘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를 주제로, 가동중검사 분야 규제방향과 주요 기기 검사 및 정비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가압중수로 원전의 장기 운전에 대비한 규제요건, 평가결과 논의 등 6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3일에는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 현황’을 주제로 차세대 비파괴검사 기술, 데이터 활용 기술 등 5개 주제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 동향 및 성과 등을 논의했다.

KINS 김석철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고, 원자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현황을 소개 및 논의하는 의견 교환의 장”이라며 “이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 향상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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