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발전사 최초 '항만시설 안전관리플랫폼' 구축
중부발전, 발전사 최초 '항만시설 안전관리플랫폼' 구축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11.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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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연구원·삼성중공업·SM대한상선·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와 MOU 체결
발전소 연료하역부두 대상으로 IoT 기반 통합 안전관리플랫폼 구축 추진
좌측부터 SM대한상선·전력연구원·한국중부발전·삼성중공업·넥스트코어 관계자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이 ‘IoT 기반 연료하역작업 안전관리플랫폼’을 구축에 나선다. SM대한상선·전력연구원·중부발전·삼성중공업·넥스트코어 관계자(왼쪽부터)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이 ‘IoT 기반 연료하역작업 안전관리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중부발전은 이와 관련해 9일 신서천발전소 항만시설에 IoT 기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력연구원, 삼성중공업, SM대한상선, 넥스트코어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을 전력연구원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 중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최신 IoT 기술을 항만하역작업에 적용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 산하 전력연구원, 삼성중공업 등이 참여하여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항만시설 안전관리플랫폼은 △석탄하역 및 운송선박의 안전한 정박을 위한 실시간 어라운드뷰 시스템 △하역작업 안전확보를 위한 3D 스캐닝 시스템 △인공지능(AI) 위험감시 시스템 △하역부두 안정성 모니터링시스템 △석탄하역 컨베이어 비상제어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스템 개발을 위해 참여기관간 기술협력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전용부두를 사용하는 석탄발전소 특성을 고려하여 하역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과감한 시설투자와 더불어 Fail Safety 기술 적용을 위해 전력연구원, 민간기업 등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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