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V 등 에너지 플랫폼 다수 개발…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에너지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의 형정석 부문장이 지난 11월 1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효율 혁신 및 재생에너지 보급 등 국가 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에너지 부분 최대 규모 행사다.
해줌에서 10년 이상 IT 서비스를 총괄하고 직접 개발해온 형정석 부문장은 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이 적용된 전력중개사업 플랫폼 ‘해줌V’, 기업 통합 전력 관리 플랫폼 ‘해줌R’, 태양광 경제성 분석 플랫폼인 ‘햇빛지도’ 개발 등 재생에너지 IT서비스를 다수 개발해 에너지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해줌 형정석 부문장은 “초기 태양광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태양광과 IT기술을 접목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앞으로는 다양한 재생에너지의 IT기술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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