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기업과 추자도 해상풍력 개발한다
노르웨이 기업과 추자도 해상풍력 개발한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3.12.06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부발전-에퀴노르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보급 확대 통한 2050 탄소중립 실현 기대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사진 왼쪽)이 5일 부산 에퀴노르 본사에서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사진 왼쪽)이 5일 부산 에퀴노르 본사에서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르웨이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Equinor)와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5일 부산 해운대 에퀴노르 코리아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양사가 추자도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것이 골자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선두 주자인 에퀴노르와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개발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욘 인게 브라텐(Bjørn Inge Braathen) 대표이사는 “남부발전과 파트너십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향한 공동 비전을 실천해 나가는 중요한 단계”며 “공동의 노력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해결책을 마련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며, 이는 지역 사회와 환경 모두 이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글로벌 해상풍력 선도기업인 에퀴노르와의 업무협약은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발전이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과 미래에너지 산업을 주도하는 데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