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광해광업공단, ‘상호 협력’ 강화
원자력환경공단-광해광업공단, ‘상호 협력’ 강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12.0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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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 협약’ 체결 및 ‘기술교류회’ 개최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2월 7일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2월 7일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과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은 12월 7일 방폐물 처분시설 및 (폐)광산 부지감시·평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자력환경공단의 암반균열 특성을 고려한 수리지질특성평가 기술, 광해광업공단의 ‘라이다(Lidar, 레이저 펄스를 발사해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돼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 하는 기술)’ 기반의 드론을 활용한 3D-맵핑 부지감시기술을 각 기관의 사업 특성에 맞게 개발해 적극 활용키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작년에 이어 ‘제2회 기술교류회’를 개최해 중장기적 관점의 기술개발 계획 및 현황을 공유하고, 안전성 평가 등 각 기관의 보유·필요기술에 대한 실무진 차원의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한 단계 높은 사업화 적용 기술 개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안전한 방폐물 처분시설 운영·증설 및 광해광업 전주기 기술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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