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노벨리스,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최우수상’ 수상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12.0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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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발자국 최소화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설비 투자, 신기술 도입, 공정 개선 이어갈 것”
지난 12월 7일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이 최우수상 수상 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이춘우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2월 7일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이 최우수상 수상 후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왼쪽)와 이춘우 경상북도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 노벨리스는 지난 12월 7일 영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3년 경상북도 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영주공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경상북도 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 향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에너지 분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한다.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폐열을 활용한 스팀 생산, 재생열 산화 설비(RTO) 설치를 통한 천연가스 사용 절감, 인버터 및 고효율 전동기 설치, 조명설비 교체, 에어 컴프레서 터보팬 교체 등을 통한 소비 전력 절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노벨리스는 이번 에너지 효율화 프로젝트를 통해 영주공장 에너지 사용량의 5%를 절감하는 한편, 연간 탄소 배출량을 9% 감축하는 효과를 달성했다. 노벨리스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에너지효율 향상 프로젝트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왔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에너지효율 향상은 노벨리스의 지속 가능 경영 전략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노벨리스와 고객의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설비 투자, 신기술 도입, 공정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벨리스는 2050년 이전까지 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26년까지 2016 회계연도 대비 탄소 배출 30%, 에너지 집약도 10%, 물 사용 집약도 10%, 폐기물 매립 집약도 20% 감축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성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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