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원전지역과 소통 강화
원안위, 원전지역과 소통 강화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3.12.11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7~8일까지 ‘전국 7개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워크숍’ 개최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울산에서 ‘원자력안전협의회(이하 협의회) 전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원전 등이 위치한 7개 지역(기장, 울주, 경주, 영광·고창, 울진, 대전)에서 구성·운영 중이며, 지역의 주민대표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해 총 171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3년 협의회 구성 이후 10주년을 맞아 7개 지역 모든 협의회가 참여해 새로운 10년을 함께 준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인철 새울협의회 위원(울산과학기술원 원자력공학과 교수)의 특별강연과 새울원전의 방사선 비상시 현장대응을 담당하는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2022년 8월 준공) 현장방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임승철 원안위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이 규제기관과 협의회의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원자력 안전이 더 높은 수준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