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신한울 1호기 원자로 정지 사건’ 조사 착수
원안위, ‘신한울 1호기 원자로 정지 사건’ 조사 착수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1.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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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한수원으로부터 1월 2일 19시 39분에 신한울 1호기 원자로 정지가 발생했음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한수원은 신한울 1호기가 1월 2일 10시 42분 발생한 터빈-발전기 정지로 인해 원자로를 저출력으로 운전하던 중 제논(중성자를 흡수해 핵분열 반응을 저하시키는 핵종)이 원자로에 축적됐고 이로 인해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보고했다.

원안위는 신한울 1호기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 내외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현재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세부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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