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기부와 상생결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중부발전, 중기부와 상생결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4.01.1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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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 활용 협력사에 350억 상당 유동성 지원키로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 제도 확산 위한 현장간담회도 열어
협약식 이후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과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범혁 한국플랜트서비스 사장, 이광섭 일진파워 대표, 주인환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 박윤배 케이티엠 대표, 김민기 에스플랜트 대표 등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대표와 현장간담회를 개최해 상생결제 제도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중부발전 본사에서 상생결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 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협력기업 대표들과 상생결제 활성화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 다섯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기획관리본부장, 오른쪽 중소벤처기업부 정기환 상생협력정책관)
한국중부발전(주)은 11일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결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 다섯 번째)이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과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날 이범혁 한국플랜트서비스 사장, 이광섭 일진파워 대표, 주인환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 박윤배 케이티엠 대표, 김민기 에스플랜트 대표 등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대표는 현장간담회에서 상생결제 제도를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상생결제 활성화 업무협약 후 이영조 기회관리본부장과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을 비롯한 협력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11일 중부발전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상생결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5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상생결제 제도를 중부발전에서 더욱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2023년 말까지 총 2조 709억 원을 상생결제를 통해 협력기업들에게 납품대금을 지급해 제도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상생결제 제도는 협력기업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납품대금 회수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이 제도를 이용하면 납품대금이 하위 협력기업에 직접 지급되어 부도 위험이 없고, 만기일 전 저금리 할인으로 현금화할 수 있어 금융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부발전은 상생결제를 활용하는 협력기업 대상으로 연간 약 250억 원의 상생협력 펀드를 조성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2차 협력기업 대상으로 연간 약 100억 원 상당의 상생결제 이용 시 소요되는 조기현금화 할인 비용도 지원해 상생결제를 활용하는 협력 중소기업들에게 연간 350억 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영조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협력 중소기업들의 안정적인 납품대금 지급을 위해 상생결제제도 활성화가 의미있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이를 위해 한국중부발전이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정기환 중소벤처기업부 상생협력정책관은 “상생결제가 확산하게 된 것은 한국중부발전과 같은 공기업과 협력기업들이 제도운영 초기부터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상생결제 확산을 위해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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