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協, ‘2024년도 방사선장해방어 기초 통신교육’ 수강생 모집
방사선진흥協, ‘2024년도 방사선장해방어 기초 통신교육’ 수강생 모집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1.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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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3월 22일까지 모집…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 시험응시에 필요한 실무경력(1년) 인정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이하 협회)는 ‘2024년도 방사선장해방어 기초에 관한 통신교육(이하 통신교육)’ 수강생을 1월 15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신교육은 원자력 및 방사선분야 안전관리자로 선임되기 위해 필수 면허인 ‘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이하 RI면허)’ 응시자격 1년을 인정해주는 과정으로 방사선 및 원자력 분야에서 실무를 경험하지 못해 경력을 인정받지 못하는 예비 수험생에게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경력을 인정해주는 과정인 만큼 방사선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과 현장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기초부터 실무까지 전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으며, 예비 수험생의 여러 여건을 고려해 온라인 교육방식으로 운영하되 실습교육과 상시 질의응답을 통해 방사선 안전에 대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총 9개월이며 중간 학습 점검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집체 및 실시간 온라인 학습(3일, 총 18시간)이 이뤄지며, 수료시험을 치른 후 최종 실무경력 1년을 인정해 준다.

통신교육은 매년 약 70명의 예비 수험생이 신청하고 있고, 방사선 관계 종사자 및 관련 대학 학생과 방사선 응용 분야 종사자 등 산업 전반에 걸쳐 폭넓게 수강하고 있다. 방사선 이용기관(2021년 기준 52,814기관, 최근 5년 연평균 3.2% 증가)과 종사자(2021년 기준 158,133명, 최근 5년간 4.7%)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만큼 RI면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통신교육에 대한 관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사선 산업은 전통산업에서부터 첨단산업까지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주요 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지만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을 갖춘 전문인력은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다. 방사선산업 진흥을 위해 앞장서는 협회에서는 교육훈련을 통해 산업 현장 요구에 부합되는 전문인력 양성하고, 지속적인 인력 전문인력 공급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경일 협회장은 “협회 교육 프로그램은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다변화되고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전문성을 갖춘 우수·전문인력이 산업 현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신교육 수강 신청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협회 교육홈페이지(class.ri.or.kr)에서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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