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진흥協, ‘김상은 제15대 협회장’ 취임
방사선진흥協, ‘김상은 제15대 협회장’ 취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2.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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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산·학·연 생태계 중심축으로 확고히 자리잡겠다” 
김상은 신임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김상은 신임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

김상은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및 뇌과학연구원장이 지난 2월 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제15대 한국방사선진흥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이하 협회)는 방사선 등의 이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및 기술의 진흥을 도모키 위해 ‘과학기술기본법’과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에 근거해 1985년도에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며, 2022년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방사선 국가연구개발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방사선 과학기술과 산업 진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은 신임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방사선’의 기치 아래 방사선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고, 방사선의 과학기술적·산업적 가치를 드높여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김 신임회장은 “협회는 방사선 산·학·연을 집결하고 연결해 방사선 산업, 연구개발, 인력양성, 정책 등 방사선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정부 방사선 정책의 민간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기술사업화와 방사선산업 발전으로 연결되고 산업 자본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으로 흘러 들어가는 선순환 발전 모델의 실현과 정착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상은 회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핵의학교실 교수로 재직하면서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대한핵의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및 뇌과학연구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2017년부터 협회 이사 및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방사선산업활성화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규제 개선과 산업 활성화 지원에 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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