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중견기업 무료 에너지진단으로 에너지효율 혁신 유도…2월 19일 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 시작v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은 2월 21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진단기관, 지자체, 대기업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산업진단보조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2024년도 사업개요 및 참여요건, 신청방법 등을 설명했다.
‘산업진단보조사업’은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진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19일 사업 공고 및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산업진단보조사업에서는 연간 에너지사용량 300toe 이상 2000toe 미만인 중소·중견 사업장 약 940개소를 대상으로 무료 에너지진단을 제공해 ‘산업부문 에너지효율 혁신’을 유도할 계획이다.
최대 1,000만원 상당의 에너지진단을 무료로 제공하며, 에너지진단으로 에너지이용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손실요인을 분석해 최적의 에너지효율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직전 5개 연도(2019~2023년) 내에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300toe 이상 2000toe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이라면 사업 참여가 가능하며, 최소기준인 300toe의 에너지사용량은 연간 전력 1310MWh, 휘발유 387,000L, LNG 294,000N㎥를 사용하는 수준이다.
‘2024년도 산업진단보조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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