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 체결…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 협력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은 3월 15일 양재 엘타워 엘가든홀에서 GS칼텍스(주), 현대오일뱅크(주), S-OIL(주), SK에너지(주)와 정유산업 분야 에너지효율 혁신을 위한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EEP30(Korea Energy Efficiency Partnership 30) 정유산업 분야의 기술 공유·적용·확산을 통한 에너지효율 개선목표 달성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협약기관별 이슈사항 검토 및 벤치마킹사례 발굴 ▲벤치마킹 사례적용 및 성과 공유 ▲그 외 국내외 에너지효율 혁신 활동 및 기술 정보 교류 등 국가 에너지이용합리화 및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신부남 공단 기후대응이사는 “정유산업 E혁신기술협의체를 통해 동종업계 간 긴밀한 상호 소통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효율 혁신 리딩그룹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정유산업 및 유사업종 내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강화해 국가 에너지효율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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