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 소개, 협력사와 소통…원전 생태계 재도약 다짐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은 3월 29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 코엑스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이 ‘한수원의 2024년도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발주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중소기업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한수원-협력사 간 열린 Talk’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원전 생태계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최일경 한수원 건설사업본부장은 “세계 원전 건설시장의 확대 추세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동반성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중소기업과 한수원이 원팀이 돼 더욱 경쟁력 있는 원전 공급망을 구축해 원전 생태계를 재도약하는 시키는 데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코자 2018년 7월 구성된 협의체로 현재 기계·계전·일반 및 해외시장개척 등 4개 분야에 총 135개 협력기업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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