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보조금 활용 태양광 설치비 65% 충당…연간 약 6,000만원 전기요금 절감
에너지 IT 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은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해밀 주식회사 공장 및 창고 3개소 지붕 위에 총 245.25kW 용량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했다고 4월 1일 밝혔다.
해줌에 따르면 해밀은 이번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통해 연간 약 6,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연간 약 145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약 925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특히 해밀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건물지원사업 보조금을 받아 태양광 설치비용의 약 65%를 절감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8년간의 정부 지원 태양광 사업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배출권 거래 할당 기업의 환경부 주관 탄소중립설비 지원사업 참여를 돕고 있다”며 “해줌은 태양광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절감 및 탄소중립 솔루션도 함께 제공한다는 강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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