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월드포럼,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전환 혁신과 상생의 길 연다
리월드포럼, 탄소중립시대 에너지 전환 혁신과 상생의 길 연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4.04.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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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100 달성의 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화두 던져
SDX재단이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리월드포럼'을 개최했다. 리월드포럼은 금융기관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감축 전환금융 등 대응책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째부터),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최정규 BCG 파트너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SDX재단
SDX재단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 컨벤션타워에서 '리월드포럼'을 개최했다. 리월드포럼은 금융기관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전환과 탄소감축 전환금융 등 대응책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앞줄 왼쪽 다섯 째부터), 김상협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장, 윤종수 전 환경부 차관, 최정규 BCG 파트너 등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SDX재단이 주최하는 리월드포럼이 오는 24일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 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HW컨벤션센터(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매년 탄소중립에 대한 주요 화두를 집중 논의하는 리월드포럼은 올해 첫번째 주제로 글로벌 탄소중립 규제(RE100, CBAM) 대응 기업의 에너지 전략을 다룬다. 

세계적인 에너지 전환 상황과 신재생에너지 도입 위기 및 우리나라 기업 RE100 달성의 현실적 어려움과 대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리월드포럼2024'에서 다룰 두 번째 주제는 ‘탄소중립을 위한 대중소 기업의 상생방안’이다.

유럽과 미국의 규제가 점점 더 강화되고 가운데, 수출중심 국가인 우리나라는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기업의 상생과 협력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리월드포럼에서는 대기업 중소기업의 넷제로 달성을 위한 10대 상생 방안, 디지털 플렛폼을 이용한 전과정 탄소관리 솔루션에 대한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리월드포럼은 탄소중립 문제를 사회 전반적 으로 공론화하고, 기후위기를 극복하여 지속가능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경영전략의 방향성과 방법론을 논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한 민간 기후행동 및 민간주도의 자발적 탄소감축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리월드포럼2024'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은행을 비롯해, LS일렉트릭, S&I Corp, 고려아연, 씨씨미디어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리월드포럼2024' 참가신청은 리월드포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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