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40여 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이하 고리본부) 봉사대는 지난 4월 2일 부산시 기장군 길천마을에서 원자력여성모임 기장군지회 회원들과 함께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반찬나눔 봉사활동’은 매월 2회 장안읍·일광읍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계층 40여 세대에 직접 조리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추석 명절에는 명절 음식을 배달한다.
반찬나눔 등 고리본부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드는 비용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러브펀드 후원금을 통해 충당한다. 올해 초 고리본부는 2,4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했다.
정재락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 및 진행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고리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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