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통한 화합의 장 마련 및 청렴 캠페인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황주호/이하 한수원)이 원전산업계 모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한수원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한마음 힐링콘서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 가족들도 함께 행사에 참여해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고 있다.
첫 번째 '한마음 힐링콘서트'는 지난 3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한수원 본사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 등 약 7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공연에서는 온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올드팝과 인기가요,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연주됐으며, 인기 밴드인 ‘한상원밴드’와 여러 객원 보컬들이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청렴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며 한수원과 협력업체들이 청렴 실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수원은 오는 4월 23일에는 영광, 5월에는 울진에서 각각 한빛원자력본부 및 한울원자력본부, 협력업체 직원 및 가족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원전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원전산업에 종사하는 모두의 소통과 화합이 중요하다”며 “마음으로 진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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