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에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 기부금 9,820여만원 전달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하 동서발전)는 지난 4월 12일 한국에너지재단에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 태양광발전설비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9,820여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 주성석 HD현대에너지솔루션 영업본부 전무,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대체부문 사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한동서햇빛드림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동서발전과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투자하고, 신한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태양광 사업 지원 펀드다.
이번 기부금 9,820만원은 펀드에 참여하는 태양광 사업자들이 조성했으며, 에너지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해 지속적인 에너지 비용 절감을 돕는다.
충청남도 소재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총 39kW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되며, 생산된 전력은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사용해 매년 약 651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남석열 동서발전 기획본부장은 “에너지취약계층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지원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로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키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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