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호 사장, 경주 소재 ‘한성기업’ 방문…“향토기업 성장 위한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 마련”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4월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주)한성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황주호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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