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나서
에너지공단,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지원대상 확대 나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4.04.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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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맞손
4월 16일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 유제혁 에너지사랑 회장, 김준식 신한카드 대구경북HUB장(오른쪽부터)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4월 16일 한영배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 유제혁 에너지사랑 회장, 김준식 신한카드 대구경북HUB장(오른쪽부터)이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하 공단)은 4월 16일 울산 본사에서 (주)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 (사)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작년 12월 ㈜하나은행과 체결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으로 공단은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 경영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3개 기관은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사각지대 범위를 넓히고, 광주광역시 내의 에너지바우처 장기 미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맞춤형 사용지원 서비스인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에너지바우처 사용 지원 체계 고도화 ▲지원대상 및 관계자 대상 홍보 강화 등 에너지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한카드는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에너지사랑 측에 전달했다.

김준식 신한카드 대구경북HUB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에너지 비용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영배 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이번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폭넓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대상 발굴·확대 등을 통해 보다 촘촘한 지원을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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