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창업까지 지속 지원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하 동서발전)는 에너지혁신 분야에서 사내·외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에너지분야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10개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지난 4월 15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동서발전 직원과 학생, 일반인 등 총 129팀이 참가해 총 10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1위 수상 아이디어는 ‘소멸마을 인접 바다 해(海)상을 활용한 태양광 사업 개발업체 창업’ 제안이다. 인구 감소 및 고령화가 진행되는 어촌마을의 유휴부지 바다를 활용한 주민참여형 태양광 사업모델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소멸위기 마을의 신성장동력을 모색한다.
동서발전은 선정된 창업 아이디어를 활용한 창업자 공모를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20팀을 선발해 ▲창업 교육 ▲자문 ▲현장실습 ▲사업자금 지원 ▲사업관리 등을 지원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산업에서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에너지분야 선도모델 창업기업과의 상생 생태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발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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